새소식(보도자료)

농특위원장 초청, 수산계 현안 논의

작성일
2019-10-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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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단체장, 농특위 운영과정에서 수산분야 배려 요청

전국수산단체장협의회(회장 김영규)는 지난 10월 1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음식점에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박진도 위원장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갖고 농특위 운영과정에서 수산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산단체장들은 수산분야는 먹거리로서의 중요성 이외에도 환경보전, 국토수호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갖고 있으나 농업과 비교할 때 세제상으로나 직불제 등에서 차별을 받는 부분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농특위에서 논의중인 농수산분야 재정구조 개혁과 관련, 수산분야 공익형 직불제 규모가 크게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진도 농특위원장은 “현재 농특위에서는 현안해결보다는 우리 농수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며 “수산분야의 여건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