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 중 민간어업협의회 개최

12월 12일 한국 서울에서... 한.중간 수산관련 현안 논의 한국수산회 김영규 회장, 중국어업협회 조흥무 회장을 대표단장으로 하는 한, 중 양국의 민간대표단은 12월 12일 한국 서울에서 민간어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민간어업협력 활성화 방안, 자원관리 및 어장환경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회의에서 양측은 상호 교류 증진 및 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실무급 협의체를 구성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하였다.
또한, 중국측은 상호 어구어법 및 조업실태와 공동이용 자원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2018년 중국 어민 교육시 한국측을 초청하여 어민 공동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중국측 관계자는 한국측 어장청소에 참관하기로 하였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에서는 김영규 한국수산회 회장을 대표단장으로 △김현용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연구실장 △정영철 근해장어통발선주협회 회장 △김상문 제주도어선주협의회 회장 △이상진 인천수산인협회 회장 △조강훈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 실장 등이 참석했다.